"운전하면서 결제한다"…드림에이스-신한은행, MOU 체결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9.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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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림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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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가 신한은행과 모빌리티 금융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드림에이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과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 간 결합을 골자로 한다. 드림에이스가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하는데 있어 운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모빌리티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른바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로 불리우는 차량 내 결제 기능 지원과 함께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드림에이스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외국계 은행 중 시장점유율 1위"라며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드림에이스에게는 의미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력에 대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은 드림에이스가 그리는 비전 중 하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운전자에게 폭 넓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에이스는 최근 신한벤처투자로부터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신한금융그룹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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