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방문수거 커버링, 뉴패러다임인베서 프리A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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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강성진 커버링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왼쪽부터)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강성진 커버링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생활폐기물 방문수거 스타트업 커버링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커버링은 고객이 음식물, 일반, 재활용 등 폐기물을 문 앞에 두기만 하면 직접 수거해 분리배출해주는 '리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가정외에 삼성웰스토리, 원할머니 보쌈, 본도시락, 미식도감, 푸딩 등 외식업체와 위펀, 식권대장, 또모, 파티룸 사업자 등이 커버링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폐기물관리법 관련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도 받았다.

강성진 커버링 대표는 "서비스 재이용률이 사업장의 경우 약 100%, 일반가정의 경우 약 74.4%를 기록했다"며 "향후 생활 폐기물 수거를 넘어 대형 폐기물과 중고 물품까지 수거 대상 품목으로 커버링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2023년 국내 폐기물 시장 규모는 24조원, 연 평균 성장률은 6%에 달하는 큰 시장"이라며 "혼합쓰레기 수거가 가능한 업체 중 부피를 제외한 무게당 과금을 채택한 곳은 '커버링'이 유일하고, 서비스 편의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가정외에도 사업장 사용자를 확보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고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며 "업계 선두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커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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