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공중전화 부스에서 보조배터리 대여한다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7.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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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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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를 운영하는 백퍼센트가 KT (36,600원 ▲250 +0.69%)와 손잡고 유동인구가 몰리는 전국 주요 공중전화부스에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백퍼센트는 공중전화를 운영하는 KT링커스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강남역사거리 등 전국 주요 공중전화 부스에 충전돼지 설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를 손쉽게 빌려 쓰고 전국 어디에나 반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다. 휴대폰은 물론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KT링커스는 지난해 초부터 이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등 주요 공중전화 부스에 충전돼지를 1대씩 설치,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중전화 부스 1개 전체에 '충전돼지' 12대를 설치해 전용 부스로 개조했다.

현재 강남역과 신사역 사거리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장소 20여곳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곳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전돼지는 그동안 전국에 대여반납처를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급증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액은 80억원이다. 전국 1만여대가 운영 중인 충전돼지는 회원수 180만명, 시장 점유율 80%가 넘는 1위 사업자다.

전승익 백퍼센트 부사장은 "이번 공중전화 전용부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은 24시간 대여 반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기기는 물론 초고속 배터리 도입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충전돼지는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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