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카메룬 10개국 스타트업 한자리에…글로벌 피칭데이 성료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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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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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스타트업 그라인드가 24일 서울 강남의 외국인 창업가 코워킹스페이스인 '더게리슨'에서 글로벌 피칭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10여개국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피칭데이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AC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창업 전문 애듀테크 메인콘텐츠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4팀, 카메룬 1팀, 미국 1팀, 스페인 7팀으로 총 13팀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스페인 경우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Mondragon Team Academy)를 통해 한국 창업생태계를 연수 온 예비창업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창업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피칭 데이를 통해 우수한 투자심사역의 평가를 받은 세 개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가장 높은 평을 받은 곳은 한국 스타트업 딥플렌트(Deeplant)가 선정됐다. 뒤를 이어 미국 모나(Mona), 한국 AI노미스(AINomis)가 수상했다.

스타트업 그라인드 공동 운영 주체이자 스타트업 그라인드 디렉터인 AC협회 공성현 사무국장은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지역적 장벽의 의미는 없다고 본다.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협력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타트업 그라인드를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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