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분석 플랫폼 '바이브온', 12억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2.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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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이 1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기존 투자사인 솔트룩스가 후속투자사로 참여했다.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은 AI 생활기록부 분석 플랫폼 '바이브온'을 운영한다. 바이브온은 2021년 AI(인공지능)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상대적 경쟁력을 분석하고 보완점을 제시하는 '생기부ON'을 최초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AI가 대학 합격가능성을 예측하고 지원대학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학종ON'과 면접고사에서의 예상질문을 자동 추출해주는 '면접ON'을 개설했다.

4월에는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NEIS(나이스)를 운영하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바이브온은 올해 총 방문자 75만명, 누적 활성사용자 42만명을 달성했다. 내년에는 신규 서비스로 수시 교과전형에 대한 AI 예측 프로그램 '교과ON'과 수시·정시 유불리 진단 및 대학 전형별 합격자 성적데이터를 제공하는 '선택ON'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브온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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