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킹사건'에 문 닫을 뻔한 기술벤처...'이것' 덕에 다시 날았다
#"배추 4포기와 파 한 단을 주문했는 데 양파가 왔어요." 한 농산물 유통센터에 오배송 민원이 접수됐다. 직원이 스마트물류시스템 내 블랙박스에서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분류작업 중 직원의 실수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즉각 해당 소비자에게 재발송 조치하겠다고 알린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터넷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자동화 물류시스템도 고도화되고 있지만 일부 작업은 여전히 사람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 특히 주문 상품을 분류해 상자에 넣는 과정에서 이런 '휴먼에러'가 종종 발생한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와 만난 황운성 아이준(130호 연구소기업) 대표는 "'영상과 이벤트를 연계한 휴먼에러 대응시스템'의 견적을 국내 한 대기업에 넣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배송 물품 분류 선반 위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가 적용된 카메라를 장착해 주문서 대로 상품이 정확하게 분류·포장됐는지를 확인한다. 국립한밭대로부터 영상·이미지센서·전송기술을 이전 받아 창업한
류준영기자
2022.08.21 15: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