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사기 잡는 홈큐 "전국 주택 50% 보증금 위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종합 관리앱 '홈큐'(HomeQ)를 운영하는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기술) 빅테크플러스가 전국 주택 전월세 보증금 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전월세 보증금 중 절반 이상이 위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빅테크플러스는 전국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등급은 △안전 △보통 △주의 △위험 △판단보류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돼 보증금 안전도를 진단한다. 진단 결과 전국 주택 중 절반인 50%가 위험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가 필요한 주택은 12%, 판단을 보류한 주택은 1%로 집계됐다. 보증금 안전도가 보통인 주택은 전체 15%, 안전하다고 판단된 주택은 전체 2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금 안전진단은 계약 예정인 부동산의 보증금 안전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계약하려는 부동산이 위반 건
김태현기자
2024.10.07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