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한국거래소는 올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의 절반가량이 주식을 구입한날 바로 되파는 단타 매매인 '데이트레이딩'이라고 발표했다. 데이트레이딩은 전체 거래량의 58%, 거래대금의 48%로 조사됐다. 투자자 중에서도 하루에도 수십번 또는 수백번 씩 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스캘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손놀림이다. 하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주가에 따라 주문 호가와 수량을 바꿔 입력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탁도영 큐알에스티에이아이 대표는 프로 게이머가 게이밍 전용 키보드를 사용하듯 빠른 트레이딩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키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탁 대표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장기투자보다 단기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라며 "기관 트레이더들에게는 전용 키보드가 있지만 개인들은 대안이 없어 직접 솔루션을 찾아 헤매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증권사 프로그램(HTS)은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고, 주문 유형을 선택한 뒤 매도, 매수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 방식으로는 빠
김건우기자 2024.08.16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혼자 하면 70점, 함께 하면 100점"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공덕. 혁신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 20곳이 애그테크(농업기술), 핀테크, AI(인공지능) 등 저마다 색깔이 다른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였다. 이들은 커다란 떡케이크도 함께 잘랐다. NH농협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2024 NH X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킥오프(시작) 데이 행사를 가졌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참석한 스타트업들에게 "고객중심 디지털 전환은 혼자 하면 70점이겠지만 여러분과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함께 하면 100점 맞을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NH농협은 올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각 참여기업별로 NH농협 계열사를 매칭, 업무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협업에 중점을 뒀다. 이를 시작하
김성휘기자 2024.05.29 16: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