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 이어 콜라보레이티브도…美 VC들, 잇단 서울사무소 설립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엔 뉴욕의 벤처캐피탈(VC) 콜라보레이티브펀드가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a16z와 마찬가지로 서울 사무소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투자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24일 '콜라보레이티브펀드 아시아'를 출범하고 이달 초 서울에 사무소를 냈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 총괄은 UBS투자은행, 데이터플랫폼 매터마크, 실리콘밸리 VC 소셜캐피탈을 거쳐 콜라보레이티브펀드에 합류한 브라이언 장 대표가 맡았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2010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글로벌 VC다. 레딧, 킥스타터, 블루보틀 등에 투자했으며 현재 AUM(운용자산) 규모는 약 19억달러(2조6000억원)규모다.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인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이 파트너로 활동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한국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
고석용 기자
2026.06.24 16: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