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신화 주인공이 꾸렸다…문 열기 전 130억 투자 받은 곳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무색하게 국내 벤처투자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벤처투자는 1조82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줄었다. 분기 기준으로 벤처투자 규모가 줄어든 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8분기 만이다. 미국발 글로벌 긴축 기조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탓이다. 실제 투자 유치에 나선 스타트업들은 애를 먹고 있다. 일부 스타트업은 몸값을 절반 가까이 낮췄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특히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은 상황이 더 어렵다.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벤처캐피털(VC)들이 눈에 보이는 실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까다로운 투자 환경 속에서 별다른 실적 없이도 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척척 투자 받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C2M(생산자와 고객 간 거래) 커머스 플랫폼 '캐처스'다. 아직 서비스 개시도 하지 않은 캐처스, 어떻게 대규모
김태현기자
2022.08.16 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