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랩스가 일본 의료기기 기업 오므론헬스케어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의 글로벌 유통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트 비피는 환자가 반지형태로 착용해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지난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최근 전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해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 대한의학회학술지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마노미터식(압력식) 수동 혈압계를 출시한 이래 50년간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출시했다. 오므론헬스케어의 가정용 혈압계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제공됐으며, 지난해 7월 기준 업계 최초
남미래기자 2024.03.20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랩스는 이병환 대표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의료 IT(정보기술) 전시회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2024)'에서 '혈압 모니터링의 혁신: 반지 형태의 커프리스 방식(Revolution in Blood Pressure Monitoring: Cuffless Ring Approach)'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카트BP'의 임상적 유효성을 포함해 △24시간 연속혈압모니터링(병원 내외) △임상실험 △공공보건 서비스에서 각각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효용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대표는 '카트BP'와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를 비교했을 때, 야간 혈압 측정 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IMSS 참석자들은 의료진들이
남미래기자 2024.03.14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지로 각종 건강 상태를 24시간 확인하는 시대가 왔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갤럭시링'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도 반지형 헬스케어 기기를 내놓는 등 '반지대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스카이랩스, 이메디헬스케어 등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반지 형태의 헬스케어 기기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갤럭시링의 세부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면 패턴 △여성 건강 △심장 건강 등 건강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링보다 먼저 제품을 내놓은 곳은 이메디헬스케어와 지티에이컴이다. 두 회사는 지난 1월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 '바이탈링'을 출시했다. 제품 기획·개발·생산은 지티에이컴, 임상과 판매는 이메디헬스케어가 맡았다. 바이탈링은 △수면 상태 △스트레스 △피부 온도 △심
남미래기자 2024.03.15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