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로 '제조업 유니콘' 육성"
"좋은 아이디어들이 기존 기업에 흘러가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면 훨씬 좋을 것입니다." 토스를 비롯해 국내에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비상장사) 기업이 다수 탄생했지만 대개 핀테크, 플랫폼 업종이다. 제조업 기반의 유니콘 기업은 나오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이다. 하드웨어 업종은 스케일업을 위해 장기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투자 회수도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 국내에서 기술·생산·수요기업간 생태계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점도 한 이유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의 기술 및 기업 육성기관 충남테크노파크가 제조업 기반의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최일용 충남테크노파크(TP) 혁신산업기획실장은 "기존 지역기업들이 신성장 산업으로 가는 것을 돕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창업 부문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4'에서 기자와 만나 "지역에서 제조업 기반으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어려운 부분이
김성휘기자
2024.10.22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