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글로벌화 지원 '어벤저스' 떴다…'원팀 협의체'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는 기업 성장만이 아닌 국가의 성장 동력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원팀 협의체'(이하 원팀 협의체) 킥오프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여러 기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지만,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숫자도,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외교부와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지만, 정부가 혼자서 글로벌을 지원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방식의 지원도 굉장히 필요한데 결국은 우리가 갖고 있는 기관들의 시너지를 모아 지원하게 된다면 훨씬 더 적절할 것"이라며 "기존에 빈 부분을 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팀 협의체 1호 아젠다는 중소·벤처기업 K-뷰티 글
김태현기자
2024.06.27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