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치킨집' 벗어나려면…대학교수 겸 50대 CEO의 조언
"지난 500년 동안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산실이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전환기에 서 있다.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창업 인재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울 때다." 비대면 교육 플랫폼 '에보클래스' 운영사 트랜스버스를 설립한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 석좌교수(학장)는 9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2023′에서 "대학은 이제 기업가적 전환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대익 교수는 "인류 전체를 봤을 때 지금의 교육에서는 미스매치(부조화)가 발생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모든 교육을 집중하는 것은 평균수명이 40~50세일 때에 맞춰진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그때의 시스템 그대로 지금 교육을 하고 있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은 대학 때 갖고 있던 전공을 통해 첫 번째 직장을 얻고 좀 더 뭔가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더해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계속 실험을 해보고 시도해볼 수 있는 것들을 가르쳐
최태범기자
2023.06.09 15: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