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해외사업 확장에 상반기 매출 220억...전년比 53%↑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이 해외사업 성과로 올해 상반기 매출 223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규모다. 해외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사업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5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12억원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8.2%에서 50.3%로 증가했다. 데이블은 현재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11개 국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향후 중국, 호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이블은 빅데이터 처리와 AI기술을 통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방문자가 소비한 콘텐츠, 행동 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심있어할 만한 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와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3000여개가 미디어를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특히 지난해 야놀자 클라우드의 멤버사로 편입된 이후 기존 '데이블 뉴스'와 '데이
고석용기자
2022.09.05 11: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