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안 가도 돼, 용하네" 입소문에 99억 대박…폰에 줄줄이 깔린 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씨(31, 가명)는 최근 거래처 사람에게 용한 점집이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추천을 부탁했다. 최근 다니던 회사가 거래정지되면서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는 등 불안감이 커져 새해 운세 풀이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만 점집이 집과 멀어 직접 찾아가기가 번거롭다고 생각했다. 매년 연초·연말은 운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지난해에는 계엄 사태와 제주항공기 추락 사건 등 대내외적 불안이 커졌다. 시중에 많은 운세 서비스 중 투자업계의 검증을 받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운세 앱을 운영하는 곳은 테크랩스(점신), 운칠기삼(포스텔러), 천명앤컴퍼니(천명) 등이다. 이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은 다운로드수 1700만을 기록한 점신이다. 점신은 특별한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으며 개인 성별과 생년월일 등 사주 정보를 입력하면 운세를 볼
박기영기자
2025.01.2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