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왓챠가 국내 최초로 제목도 장르도 미공개된 영화의 블라인드 시사회를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왓챠 운영사인 왓챠는 이달 22일 서울 CGV 신촌아트레온점, 부산 중구 모퉁이 극장에서 영화 제목은 물론 작품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없이 본인의 예상 별점만 믿고 참여하는 블라인드 시사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왓챠와 왓챠피디아에 해둔 본인의 별점 평가를 토대로 블라인드 시사 대상 작품에 매겨진 예상 별점이 3.5점 이상인 이용자만 초대된다. 시사회 대상작의 제목 및 개봉일은 행사 당일에 공개된다. 지난달 26일 서울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첫 블라인드 시사회 대상작은 이달 13일 개봉한 영화 '본인 출연, 제리'로, 신청 기간인 6일 동안 총7500여 명이 응모해 약 40 대 1의
김태현기자 2024.11.1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왓챠 운영사인 왓챠가 지난 3분기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왓챠는 지난 6월 첫 월 기준 BEP 달성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BEP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왓챠는 영상 콘텐츠 개별 구매(TVOD)와 웹툰 개별 구매(PPV) 등 신규 비즈니스모델(BM)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그 결과 TVOD와 웹툰 매출은 올해 3분기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2%, 1522% 급증했다. 영상 개별 구매의 경우 최신 영화는 물론 구작과 시리즈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의 경우 PPV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수가 전년 대비 약 300% 가량 확대됐다. 마케팅·운영 등에서 비용 효율화도 손익분기점 달성에 역할을 했다. 마케팅의 경우에도 한정된 예산으로 이용자들의 참여를 늘릴 수 있는 활동에
김태현기자 2024.10.31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