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모양·말투까지 감쪽같네"...외국인 발길 잡은 K-더빙 신기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오징어게임 이정재. 불어로 말하는 한국인 애널리스트. 전문성우가 아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더빙이다. CES 2025에 참가한 AI 더빙 솔루션 스타트업 부스에 외국인 참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흔히 콘텐츠에 자막을 입히거나 더빙하는 데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들이 왜 이들에게 주목했을까? CES에 AI 더빙 솔루션을 전시한 곳은 스타트업 비브리지, 교수창업기업 오니온에이아이, 중견기업 이스트소프트 등이다. 비브리지는 뉘앙스 등을 반영한 의역 등이 가능하다는 상품성을 강조했고, 오니온에이아이는 AI 더빙과 함께 영상합성을 통해 입모양까지 맞추는 기술력을, 이스트소프트는 손쉽게 AI 더빙을 할 수 있다는 사용성을 내세웠다. 9일(현지시간) CES 2025에 마련된 해당 기업들의 부스를 찾은 참관객 중 절반 이상은 외국인이었다. 전시 직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
2025.01.10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