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에센토리, MCN 플레이타운에 경영권 매각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센토리(essentory)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플레이타운에 경영권을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에센토리는 미국의 크리에이터 후원 플랫폼 '페트리온'(Patreon)을 벤치마킹했다. 이용자는 관심 있는 창작자나 롤모델, 전문가 등에게 후원하고 독점 콘텐츠와 함께 친근한 소통, 멤버십 전용 이벤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센토리는 서비스 출시 후 하트시그널 신민규, 유튜버 성진아, 작가 하승완 등을 주요 크리에이터로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매각 협상은 에센토리 앱 출시 5개월 만에 빠르게 이뤄졌다. 플레이타운이 김민기 에센토리 대표가 개인사업자 형태로 보유한 앱 서비스 권리를 전부 인수하는 조건이다. 김민기 대표와 박찬혁·사승민 공동창업자 등 에센토리 창업팀은 앞으로 3개월간 플레이타운에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정해진 기간 경
최태범기자
2025.09.0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