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도 AI가 챙겨준다…"'풀다' 보면 입시 성공 확률 보이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여일을 앞두고 AI(인공지능) 기반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을 추천해주는 입시 컨설팅 서비스가 나온다. 중·고등학생 AI 맞춤학습 서비스 '풀다'를 운영하는 필드유는 이달 중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풀다'에서는 현재 중·고등 전과목 25만 문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학생들의 현재 학습 실력을 입시데이터와 비교해 목표대학 합격 가능 확률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용 학생들의 학습 진단·분석을 통해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계획이다. 양지영 필드유 대표는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항상 난제였다. 학생 스스로 본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국내 대학 학과별 합격 정보와 비교해 나에게 딱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게 너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라며 "풀다는 전문 컨설턴트만 가능했던 세밀한 분석 과정을 AI를 통해 대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풀다의 핵심 서비스 'AI 단계
김유경기자
2023.08.01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