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포화시장 한국 넘어 중국으로 보낸다…'아도바로' 출시
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도바가 국내외 크리에이터의 중국 동영상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 '아도바로(路)'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플랫폼에서 해외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려면 장기 비자, 현지 은행 계좌 등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도바는 각 플랫폼간 콘텐츠 유통 계약을 통해 크리에이터 인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본인 신분증과 전화번호로 대체하고, 채널 개설부터 수익 정산까지 중국 활동에 필요한 작업 전반을 크리에이터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을 구축했다. 아도바로를 통해 진출 가능한 중국 플랫폼은 6개다. 아도바로는 △플랫폼 내 채널 개설 및 수익 정산 서비스 △플랫폼 가이드라인·매뉴얼 △중국 트렌드 뉴스레터 등을 제공한다. 또 △중국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자료(음원, 폰트, 이미지 등) △채널 데이터 대시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중국 활동을 지원한다. 아도바는 향후 지원
최태범기자
2022.10.18 18: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