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트업 리브애니웨어가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에이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아주컨티뉴엄과 함께 SV인베스트먼트와 굿워터캐피털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투자금은 76억원이다. 리브애니웨어 측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약 4배 이상 성장한 덕에 모집금액을 상회하는 투자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2020년 11월 서비스를 출시한 리브애니웨어는 풀옵션 숙소, 워케이션 숙소 등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작년 기준 연간 거래액은 140억 원이 넘는다. 법인 설립 3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성과를 낸 비결은 '다양한 숙소 보유'와 '장기숙박에 최적화된 앱 사용성' 덕분이라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현재 리브애니웨어는 국내외 163개 도시에서 1만1000채가 넘는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숙소를 앱 내 검색 필터를 통해 사용자 상황에 맞게 빠르고 정확하게
류준영기자 2023.05.23 08:44:40한달살기 숙소 추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 리브애니웨어가 20억원 규모의 프리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아주컨티뉴엄을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4개사가 참여했다. 한달살기와 같은 장기숙박의 트렌드는 2020년 이전부터 성장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대기업부터 금융권,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워케이션'을 사내 정책으로 도입,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뤘다. 이후 올 하반기 엔데믹과 함께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장기여행자, 워케이션의 증가가 예상돼 한달살기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법인 설립 1년 9개월만에 전국 30개 지역 3300여채 숙소를 확보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수는 60만을 넘어섰다. 거래액은 작년 2월 대비 500% 이상 성장했다. 월간 이용자수(MAU)도 작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여행 커머스에서는 보기
류준영기자 2022.10.24 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