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내가 전문"…커진 시장에 전문직 너도나도 군침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스타트업들이 분주하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주총을 열기 위해 이사회, 주주소집통지 등 준비할 게 많다. 깜박하면 수백만원의 과태료를 낼 수 있지만 10명 이하의 스타트업이 일일이 신경쓰기란 쉽지 않다. 초기 스타트업이 많아지면서 이들만 대상으로 전문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기관도 많아졌다. 코드박스와 최앤리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디라이트, 브릿지코드, 아이비즈온 등이 대표적이다. 15일 코드박스에 따르면 주주관리 서비스 '주주(ZUZU)'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등 비상장사는 현재 약 5400여개사로 지난해 4000여개사에서 35% 증가했다. 어썸레이, 닥터나우, 자란다, 안전가옥 등 서비스를 받는 기업의 투자단계도 시드부터 시리즈C 이상까지 다양하다. 코드박스에서 제공하는 주주포스타트업(ZUZU for startup)은 투자유치에 따른 주주명부 자동업데이트, 스톡옵션 부여에 따른 전자계약, 주주총회 소집 통지, 이사회·주주총회 개최 등 초기
김유경기자
2023.03.15 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