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5분' 주소만 입력하면 보험 OK…소상공인 인슈어테크 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회 이상 면담, 5종 이상 구비서류, 평균 4~7일. 이는 소상공인용 의무보험 가입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 기간이다. 이처럼 까다롭고 험난한 가입을 모바일에서 5분 만에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로 인식하거나 별도로 주소를 입력하면 필요한 의무보험 종류를 알려주고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인슈로보 주소 기반 간편 보험가입 플랫폼(이하 인슈로보 플랫폼)'이 그것이다. 왕년에 ING생명(구 오렌지라이프, 현 신한라이프) 설계사, 메트라이프생명 지점장,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 사업본부장 등을 지내며 '영업통'이라 불린 서민 인슈로보 대표가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 겪은 경험을 토대로 설계·개발했다. 2019년 5월, 당시 47세 나이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스타트업을 창업해 보험 영업통 인생 제2막을 열어젖힌 서 대표
류준영기자
2023.11.27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