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요람' AC, 등록 말소 '역대 최대'…"올해는 더 어렵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액셀러레이터(AC) 등록 말소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할 수 없거나 미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AC들이 대거 라이선스를 반납한 것이다. 올해 이런 흐름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AC 주요 먹거리였던 오픈이노베이션과 팁스(TIPS) 시장에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벤처캐피탈(VC), 대기업, 대학교 등이 난립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AC의 이탈 가속화를 방지하려면 시장 형성을 위한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AC 등록 말소 건수는 34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31건 대비 3건 늘어난 역대 최대다. 같은 기간 AC 신규 등록 건수는 47건(2024년 10월 기준)을 기록했다. 2020년 103건(연간 기준)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AC 등록
김태현 기자
2025.01.02 16: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