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 '돈쭐'내는 쇼핑몰 문 여니 가치소비자 8000명 몰렸다
"착한 기업이라면 '돈쭐'(돈+혼쭐내다)을 내주자!"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가치소비'가 부상하면서 '가치소비자'들을 위한 전문 온라인 멀티숍이 탄생했다. 스타트업 패신저스가 운영하는 가치소비 커뮤니티 커머스 '비보트'의 이야기다. 김채영 패신저스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비보트는 소비를 통해 세상에 투표하려는 가치소비자들을 위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좀 비싸더라도 동물성분 대체상품을 구매해 '동물보호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플라스틱 줄이기 상품을 구매해 '환경에 관심 있는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쇼핑몰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 비보트라는 이름에도 '바이'(Buy)와 '보트'(Vote)가 들어간다. 실제 비보트는 쇼핑몰 구성부터 일반적인 e커머스와 다르다. 상품을 '동물성분 대체' '플라스틱 줄이기' '공정무역' 등 추구하는 가치별로 분류한다. 해당 분류에 들어가면 가방부터 비누, 치약, 휴대폰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이 나타난다. 필요
고석용 기자
2022.08.21 15: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