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위한 '맞춤형 치료시대' 앞당길 것"
“같은 종류의 암이 진단되면 보통 동일한 항암제로 치료합니다. 하지만 같은 약이라도 효과를 보는 사람이 있고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정 약에 치료 반응이 좋은 사람을 미리 알아낼 수 있다면 치료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구자민 임프리메드 공동창업자 겸 이사(홍익대학교 공학대학 교수·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암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마다 특수성을 고려해 치료법을 차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프리메드는 암세포를 분석,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처방하도록 도와주는 바이오플랫폼사다. 2017년 스탠퍼드대학에서 생명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임성원 대표와 그의 카이스트 동기인 구자민 스탠퍼드대학 화학공학박사, 이혜련 서울대학교 박사 등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이들은 맞춤형 의료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실리콘밸리에서 임프리메드를 창업했다. 2018년에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에 한국지사도 만들었다. 임프리
민승기기자
2023.06.27 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