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구진, 우주환경 구현한 '지구 유일' 고지대 실험실로 간다
한국이 국제 고고도(高高度) 연구시설 재단 이사국에 세계 8번째 이사국으로 가입한다. 우주 환경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지상에서 구현한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항공우주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한국이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를 대표 연구기관으로 국제 고고도(高高度) 연구시설 재단에 세계 8번째 이사국으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고고도 연구시설 재단은 스위스 융프라우와 고르너그라트의 해발고도 3000m 이상 고지대에 있는 고고도 환경에서 고산지대의 특수한 기후적 환경을 이용해 환경, 바이오, 의학 분야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현재 벨기에,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중국, 스위스 등 7개국이 가입돼 있다. 한국은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를 통해 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됐다. 고고도 연구시설 재단은 우주 환경을 지상에서 가장 근접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설을 스위스 고산 지역에 보유하고 있다. 위성간 레이저 송수신이나 지상-위성간 장거리
박건희기자
2024.02.29 11: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