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밸리]성장세 트위터 닮았다…외국인이 더 사랑한 '토종앱'
"중장기 목표관리 앱 '드림포라'를 출시한 지 1년만에 170여개국에서 13~34세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35만여명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에버노트 등의 성장 속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근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만난 강덕진 드림포라 대표(41·사진)는 "현재 서비스 이용자의 99% 이상이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서비스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드림포라의 이용자 대부분이 외국인인 건 서비스의 기본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다. 미국, 인도, 필리핀, 영국, 폴란드 순으로 사용자 비중이 높다. 특히 자기계발 필요성이 큰 생애주기에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사용 비중이 높다. 강 대표는 "독일의 할일관리 앱 분더리스트(Wunderlist), 프랑스의 동기부여 앱 페뷸러스(Fabulous) 등 글로벌로 성공한 앱들을 보면 자국어인 독일어, 불어가 아닌 영어를 기본 언어로 출시했다"며 "2개 이상의 언어로 운영하기에는 아직 여력이 안되기에 드림포라도 일
김유경 기자
2022.08.23 17: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