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에 푹 빠진 대·중견기업 "신사업 추진에 최적"
대·중견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과거 스타트업 지원·육성이라는 소극적 방식에서 신사업 개발이라는 적극적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전략적 투자와 PoC(기술검증)를 지원하면서 신사업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과 현대차, 청호나이스, 대웅제약 등이 대표적이다. 14일 LS일렉트릭은 지난 3월 처음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한 6개사 가운데 마이데이터 업체인 에스엔피랩에 5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장 협업할 일은 없지만 향후 필요하다고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해 가장 먼저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업체도 이달 중 투자할 예정으로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과 PoC도 진행중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 시즐은 이미 LS일렉트릭의 플랫폼인 테크스퀘어의 공급기업으로 등록돼 참여 중이다. 딥러닝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뉴로클과는 머신러닝 기술을 LS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에 적용 가능한지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플러그
김유경기자
2022.09.14 14: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