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마곡산업단지 대기업과 스타트업 연계·자금 지원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 등 대·중소기업과 함께 육성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BA는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설치된 서울창업허브M+(엠플러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위코노미(Weconomy)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LG사이언스파크 외에도 마곡에 거점을 둔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롯데중앙연구소, 대웅제약, 삼진제약, 라파스, 범한산업 등 총 8개의 대·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바이오, AI(인공지능), 수소·에너지, 친환경·ESG, 헬스케어, 우주기술 등 미래산업 11개 분야다. 관련 분야의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또는 신산업 창업분야라면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에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기회와 함께
김성휘기자
2024.04.08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