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車용품 스타트업 인수한 이유...미디어커머스로 '금맥' 캔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가 넘지만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 용품 브랜드는 손에 꼽습니다. 스타 마케팅이 아니라 실제 제품 사용 영상 및 후기 그리고 맞춤 정보 등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태인 HLB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부 대표는 차량관리용품 브랜드 카밈 등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대표는 자신이 창업한 티아이코퍼레이션이 코스피 상장사 HLB글로벌과 지난 1일 합병하면서 미디어사업부 대표로 취임했다. 카밈을 비롯해 조마드(향수), 셀프리쉬(바디케어), 시켜먹자(식음료) 등 기존 브랜드와 테크, 유아, 캠핑용품 등의 신규 브랜드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오 대표는 "2019년 티아이코퍼레이션을 창업한 뒤 더 큰 성장을 위해 HLB그룹 합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틈새시장을 노리는 아이템 발굴, 소비자 신뢰를 얻는 탄탄한 제품에 HLB그룹의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김건우 기자
2023.07.20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