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해외 배송에 특화된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 배송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통합 풀필먼트다.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설비 간의 간격을 좁히고 삼방향 지게차를 도입하여 랙과 랙 사이에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 쇼핑 플랫폼 △쇼피 △라자다 △큐텐과의 시스템 연동으로 해당 플랫폼 주문을 자동 수집 및 출고가 가능하다. 재고를 한 센터에 보관하고 국내외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파스토 서울상암센터에는 코스메틱 물류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배치됐다. 화장품 특성상 검수, 검품, 포장 등 까다로운 작업이 수반되는데 이
김태현기자 2023.08.21 11:30:00AI(인공지능) 물류 플랫폼 파스토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파스토의 풀필먼트 센터 전국 확대 및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파스토의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과 딜로이트 안진의 물류 인프라 및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해 파스토 거점사업 운영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품을 보관할 물류센터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 파스토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물류센터 보유 기업들과 거점센터 계약을 체결하고 풀필먼트 서비스 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점센터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직영 스마트 물류센터와 동일한 특허 보유 물류 시스템(FMS)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아임웹, 쇼피 등의 국내외 쇼핑몰 주문을 자동 출고할 수 있다. 이 밖에 라스트마일을 포함한 각종 물류 네트워크, 영업망, 마케팅, CS(
김태현기자 2023.03.08 15:22:10AI(인공지능)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쇼피'(Shopee), '라자다'(Lazada)에 이어 아시아 최대 e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oo10)과 연계해 해외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큐텐은 아시아 6개국(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에서 약 2000만명이 이용 중이다. 지난 9월에는 티몬을 인수하며 국내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큐텐 주문 자동출고 서비스는 큐텐의 일본 판매 주문 건에 한해 시범 운영 중이다. 향후 서비스 제공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하는 것과 동일한 프로세스로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 앞서 파스토는 스마트스토어, 사방넷, 고도몰, 아임웹, 샵링커 등 국내 e커머스 플랫폼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포장, 배송, 운송장 번호를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주문 자동출고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큐
김태현기자 2022.12.12 14:58:28무료 쇼핑몰 주문관리 솔루션 파스토셀프에서 11번가 주문관리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스토셀프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쿠팡, 아임웹에 이어 11번가 스토어까지 무료로 주문 수집 및 발주가 가능해졌다. 판매 중인 쇼핑몰을 연동하면 주문 관리부터 택배 예약까지 판매 이후 모든 업무를 파스토셀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내 최저가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택배 발송 시 판매자 정보와 상품 필수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후 재입력할 필요가 없어 재발송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용 결제 후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기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택배 운임은 사업자가 아니어도 파스토셀프 회원이면 누구나 GS 편의점에서 500g 이하 기준 국내 최저가인 2690원에 타 권역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파스토셀프는 지난 9월 정식 서비스 론칭 후 3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 월 편
김태현기자 2022.11.28 09:44:45AI(인공지능) 물류 플랫폼 파스토가 LG전자와 손잡고 물류 로봇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종욱 파스토 대표와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물류 자동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차세대 물류 로봇 도입 및 시스템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파스토의 AI 기반 풀필먼트 역량과 노하우, LG전자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물류 자동화를 위한 로봇 개발 및 운영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년에 걸친 실증사업(PoC) 진행을 통해 자율주행로봇(AMR)과 파스토 풀필먼트 매니지먼트 시스템(FMS) 간의 연동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올해 10월부터 파스토 용인2센터에서 실제 운영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차후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및 파
김태현기자 2022.10.16 17:03:52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리즈C 투자라운드를 950억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스토는 지난 4월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에서 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파스토는 자체 구축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풀필먼트 시스템, 물류센터 제어시스템 등을 갖춘 물류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풀필먼트 기업 중 유일하게 파스토의 용인1센터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제1호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고 용인2센터도 1등급을 인증 받았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파스토의 업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여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포트폴리오 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신속한 사업 확대 및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선도적인 입지를
고석용기자 2022.08.19 17: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