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키우는 디오리진, 133억원 시드 투자 유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13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투자 혹한기에 시드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건 이례적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하에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10곳이 참여했다. 디오리진의 자체 IP 개발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디오리진은 넷마블 IP사업팀장 출신인 정재식 대표가 2021년 5월에 설립한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 '멀티 유저블(Multi-Usable) IP'를 개발·확보하고 이를 콘텐츠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특히 IP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관과 사업전략을 구축·실행해 일관된 IP 경험을 주는 데 집중한다. 모든 콘텐츠 영역에서 일관된 IP 경험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콘텐츠를 IP로 진화시키는 게 디오리진의 IP 프로젝트 목표다
김태현기자
2023.06.15 09: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