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디지털헬스 서비스의 직장과 학교 현장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 실증 연계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디지털헬스 서비스들이 실제 사용자와 운영자 모두로부터 실효성을 입증하면서,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31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학교와 산업현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디지털헬스 플랫폼 기반 서비스들이 최종 실증 결과를 제시했다. 디산협은 해당 사업에서 연구개발과 실증 전 과정을 총괄 지원했다. 먼저 휴노 컨소시엄이 개발한 업종별 근로자 건강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한국교통안전공단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공무원연금공단, 교정본부, 국민연금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내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적용됐다.
류준영기자 2025.12.31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 기업인 글로비즈와 국내 디지털헬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신규 제품 및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인허가 전주기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하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최신 인허가 정보공유, 공동세미나 개최, 글로벌 규제 인재양성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비즈는 한국과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로 미국 FDA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디산협 배민철 사무국장은 "FDA와 CE 등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글로비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기업의 글로벌 규제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
류준영기자 2025.11.14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