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피플펀드가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로 사명을 바꾸고 해외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이사회·주주총회 결의에 이어 등기까지 완료하고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와 브랜드 로고도 공개했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금융과 신용관리기술을 개척해가는 정체성을 함축하는 동시에 피플펀드컴퍼니의 첫자를 따와 지난 9년간의 브랜드 자산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존 사명 피플펀드는 온투금융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로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 '에어팩' △다채로운 성격의 대출과 투자상품을 개발해 서로 연계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플랫폼
남미래기자 2024.03.14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피플펀드가 OK금융그룹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도입할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형(CSS)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OK뱅크 인도네시아에서 활용 중인 기존 신용평가모델을 보완할 특화된 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OK금융그룹이 국내 비은행 계열 금융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해 현지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를 통합해 탄생시킨 곳이다. 소매금융시장에서 역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플펀드가 개발한 AI 신용평가모형 및 리스크 솔루션은 국내 16곳의 대형 금융기관과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연체율을 23.2~48.3% 낮추고, 회생고객감소율은 42.5~75.1%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피플펀드는 이번 OK금
최태범기자 2024.02.22 21:30:00금융기관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AI(인공지능)신용평가모델'을 개발 중인 피플펀드컴퍼니가 AI신용평가모델에 XAI(설명가능한 AI·eXplainable AI)' 기능을 더한다고 29일 밝혔다. AI가 산출한 신용평가가 어떤 배경에서 결정됐고, 앞으로도 유의미한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XAI는 AI의 작동원리와 의사결정의 근거 등을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피플펀드의 XAI모델은 AI신용평가시스템의 차입자 평가 근거를 설명하고 사용 중인 신용평가모형이 시장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세부적으로 △신용평가 결과값에 영향을 미친 변수들과 영향도 설명 △차후 변동 가능성 설명 △잠재 차입자 데이터와 과거 학습 데이터의 유사도를 통한 신뢰수준 설명 △거시경제 변화에 따른 모형의 성능 설명 등 4가지 요소를 설명해준다고 피플펀드 측은 설명했다. XAI모델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거절
고석용기자 2023.06.29 15: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