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면 '아이폰 예판' 개시…프리미엄폰 대결 '불꽃'튄다
추석 연휴 이후 스마트폰 '2강'의 격돌이 시작된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가 한국에 본격 상륙하고, 삼성전자도 흥행 신기록을 쓴 갤럭시Z 플립5를 앞세워 마케팅에 화력을 집중하며 '맞불'을 놓는다. 갤럭시의 안방에서 양사가 자존심을 건 '프리미엄폰' 대전을 벌일 전망이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오는 13일로 확정됐다. 사전 예약은 이달 6일부터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등이다. 6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공인 리셀러, 지정 통신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기본 모델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90만원이다. 최고가(프로맥스 1TB)는 250만원이다. 애플워치9 시리즈는 41㎜와 45㎜, 두 가지로 출시된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중 선택 가
변휘기자
2023.10.0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