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학습 플랫폼' 플렉슬, 크레센도에쿼티서 50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플렉슬이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에서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플렉슬은 초·중·고·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수험생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강의나 전자책 등 콘텐츠를 열람·필기할 수 있는 앱 '스콘', PDF뷰어와 노트를 결합한 필기 앱 '플렉슬', 학교 및 교육기관용 '플렉슬 포 에듀케이션', 전자칠판 솔루션 '플렉슬 보드' 등을 개발했다. 특히 2022년 출시된 스콘은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음원·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문제 풀이 및 채점, 오답 노트 자동 생성 등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해 출판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메가스터디, 디지털대성이 스콘을 통해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석용기자
2024.02.22 12: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