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 90%↑…세무 전문 AI에이전트 '택스캔버스' 정식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 스타트업 캔버스앤피플은 세무사를 위한 AI(인공지능) 에이전트 플랫폼 '택스캔버스(Tax Canvas)'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택스 캔버스는 세무 전문가가 사건 개요나 쟁점 내용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1분 이내에 핵심 쟁점을 파악해 다양한 해석(갑설·을설)과 최신 예규·판례, 법령까지 자동으로 분류·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키워드 기반 세무 검색 방식에서 나타난 비효율과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법령, 예규, 판례 등 데이터를 매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개정 세법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반영해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이는 세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정보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캔버스앤피플은 약 6개월간 현업 실증(PoC) 과정을 통해 세무 컨설팅 업무의 자료 검색 및 분석 시간이 평균
남미래기자
2025.06.04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