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육·재원 삼중고에 빠진 AC…"전용 조합 신설해달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AC)를 위한 전용 투자조합을 신설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AC 시장은 2017년 이후 가파르게 성장했지만 관계 법령인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촉진법)이 투자와 보육을 병행해야 하는 AC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에 '초기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공동 번영-상생 방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 제안서에는 국내 AC 현황과 애로사항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KAIA는 국내 AC 시장이 2023년 이후 크게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KAIA 조사에 따르면 2023년 AC 전체 투자금액과 투자건수는 전년대비 각각 25.8%, 11.2% 감소했다. 2022년 중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김태현기자
2024.09.07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