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 '조용히' 나갔더니…"휴~ 홀가분" vs "왜 나갔냐 묻더라"
"드디어 눈치 보지 않고 고통에서 해방인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구성원 모르게 '조용히 나가는' 기능이 추가된 가운데, 이용자들 사이에선 "홀가분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눈치 안 보고 (단톡방) 고통에서 해방인가" "민망한 단톡방에서 조용히 나갈 수 있게 됐다" "나가고 싶었던 단톡 몰래 나왔다. 너무 좋다" "단톡방 정리해야지" 등 신규 기능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0일 카카오톡 실험실에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실험실에서 해당 기능을 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단체 대화방 퇴장 시 기존 '○○○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대화방 참여자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한 이용자는 "진작 있었어야 할 서비스였다"며 "알람을 꺼놨지만 카카오톡 접속할 때마다 몇백개씩 미확인 메시지 보이는 걸 지우는 것도 일이
홍효진기자
2023.05.11 16: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