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 국내 최대 다이어트 생태계 만든다…빅데이터 사업 전개
다이어트 플랫폼 기업 다이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어트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방 다이어트 병원 다이트한의원의 전국 지점 확대와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해 7조 6000억원 규모의 다이어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다이트는 지난 2월 설립 이후 6개월 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고, 8개월만에 월 매출 8억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약 675% 성장했다. 다이트는 국내 대표 한방 다이어트 병원 다이트한의원과 협력관계인 메디컬 다이어트 전문 기업 다이트랩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회사는 당질 제한 식단, 최첨단 기기 케어, 전문가 1대1 밀착 코칭, 체형별 운동 지도 등을 통한 체중 감량과 지속적인 체중 유지까지 가능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트의 서비스는 기존 다이어트 방법의 한계점인 요요현상, 근육량 감소, 무기력증 등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 및 뷰티 산업의 전문가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김건우기자
2023.11.02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