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테이' 운영 핸디즈, 창사 후 첫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6.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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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핸디즈
/사진제공=핸디즈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를 운영하는 핸디즈가 지난해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016년 창업 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0억원으로 전년대비 6.2% 늘었고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3억 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핸디즈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7개 지점, 3700개 객실을 운영하며 규모를 유지했지만, 판매 구조를 개선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숙박 부문 매출은 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자체 개발한 어반스테이 앱을 통한 매출은 75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면서 이익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비용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채널을 만들면서 체질을 개선했다는 게 핸디즈의 설명이다.

특히 핸디즈는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반 운영 역량을 꼽는다. 특히 자체 개발한 TMS(토탈 매니지먼트 솔루션)를 기반으로 운영 자동화와 AI 가격 책정, 채널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을 통해 판매·예약·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여왔다. 이에 150객실 기준 통상 25인의 인력이 필요한 일반 호텔과 달리 핸디즈에서는 5인의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핸디즈는 지난해부터 숙박 외 단기임대 서비스 '플라트 라이프'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머묾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해외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해외로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지난해 핸디즈는 수익 구조를 한 단계 정교하게 다지는 데 집중했다"며 "올해는 AI 기반 운영 고도화와 채널 경쟁력 강화, 숙박에서 거주로 이어지는 사업 확장을 통해 한층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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