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커뮤니티 '인티그레이션', 10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한의사 · 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계 커뮤니티 기반 스타트업 가운데 최대 투자금액이다. 이번 투자는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밴드, 스노우 등을 기획했고 네이버 캠프모바일 대표를 역임한 커뮤니티 전문가 이람 TBT 대표가 주도하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IBX파트너스, 하나은행,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인티그레이션은 한의사 플랫폼 '메디스트림',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 치과위생사 플랫폼 '치즈톡'을 운영하는 메디테크 스타트업이다. 2019년 메디스트림을 설립한 후 2021년 모어덴 운영사 데니어와 인수합병(M&A), 치즈톡을 출시했다. 특히 '메디스트림'은 한의사, 한의대생의 72%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어덴'과 '치즈톡'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티그레이션은 4년간 27.5배의 분기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지난해 추정
남미래기자
2023.01.17 10: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