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中법인장 출신 영입…비욘드디엑스 "정밀의료 실현"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비욘드디엑스가 SK바이오팜 중국법인 대표를 역임한 이광혁 법인장을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광혁 CBO는 SK에 유공 시절 입사해 신경계 신약 연구개발의 기반을 마련했고, SK바이오팜 중국법인을 설립 초기부터 이끌며 CNS(중추신경계)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중국 임상 전략 수립·허가 전개를 주도한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특히 SK바이오팜 중국법인에서 현지 시장 진입 전략과 규제 대응, 파트너십 체결 등 전방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역량을 입증해 왔다. 비욘드디엑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비욘드디엑스는 현재 액체생검 기반의 조기 폐암 선별검사 'ForeCheck LC', AI 기반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 플랫폼을 통해 주요 정신질환(우울증,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최태범기자
2025.07.07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