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신기술을 접목한 뉴스앱과 믿을 수 있는 보모(아이를 돌봐주는 사람) 구인 플랫폼 창업자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스타트업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승건 대표는 치과의사 타이틀을 버리고 5년 동안 여덟 번의 창업에 도전한 인물이다. 토스를 내놓기 전 선보인 사업 아이템 8개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9번째 도전해 지금은 직원 수가 2000명에 육박하는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 인물이다. 간편송금에서 시작한 토스가 은행·결제·보험·증권 등 핀테크 영역을 넘어 승차공유 서비스와 알뜰폰 등 일상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도전의 아이콘' 이승건 대표의 이번 투자 배경을 놓고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위대한 아이디어, 개인 투자할 의향 있다"━ 19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뉴스앱을 만드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한다. 위대한 아이디어에 개인적으로 투자할
최태범기자 2023.01.19 08:28:26"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아직 성장은 하지 못 했지만, 성장할 동력을 나눠 줄 수 있는 회사들이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를 만든 비바리퍼블리카도 그랬다"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는 25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벤처썸머포럼-스타트업세션'에서 과거 우아한형제들과 비바리퍼블리카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사례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션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이사는 "토스는 지금 굉장히 큰 회사로 성장했지만, 론칭 초기에만 해도 많은 기업들이 토스 도입을 꺼려했다"며 "그러나 저희 서비스인 '배달의민족'은 이용자들은 굉장히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하고 있었고,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논의해 토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토스 결제가 원활했던 건 아니다. 이 이사는 "당시에는 조금만 이용자가 몰려도 토스 결제가 잘 안 되거나 버벅거렸다"며 "그러나 이용자들에게 토스 결제 경험을 확장시켜주고 결제가
부산=김태현기자 2022.08.25 17: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