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이돌봄' 메우는 아워스팟, 누적 이용 아동 2000명 돌파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워스팟이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와 한서초등학교 인근에서 운영 중인 2개 지점을 통해 누적 이용 아동 수 2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스팟은 픽업, 돌봄, 공간 이용을 하나로 묶은 통합 육아 서비스다. 아이 1명당 월 4만9000원의 가격에 구독 가능하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12월 현재의 멤버십 형태로 정착했다. 아워스팟의 공간 이용 시간은 방과 후 2시간이다. 학원과 학원 사이의 공백 시간이나 부모의 퇴근 전까지의 시간에 활용 가능하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만들기나 독서, 학교 숙제를 수행하기도 한다. 아워스팟은 국내 최초로 '회당 결제형 거리 기반 픽업 서비스'도 도입했다. 필요한 날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픽업 요금은 거리 기준 5500원~1만4500원 선으로 책정돼 부모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췄다. 아워스팟
최태범기자
2025.07.22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