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기술기업 스케일업" 특구재단, 400억 규모 신규펀드 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중부권 기술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400억원 규모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리인상과 투자심리 위축 등을 겪는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역의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특구 내 기술투자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조성은 중부권 특구지역에 위치한 기술 기반 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수도권 대비 여전히 취약한 지역투자에 대한 모험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특구재단은 기존 광역·강소 연구개발특구를 △중부권(대전, 천안·아산, 청주, 안산, 서울홍릉, 인천서구, 춘천) △영호남권(진주·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으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별로 밀착된 펀드를 조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중부권 특구펀드를 조성한다. 연말까지 '초기 중부권 특구펀드(가칭)'를 400억원 규모로 결성하고 중부권 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최태범기자
2023.08.20 10: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