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등 변호사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법률 플랫폼 업계에 새로운 투자유치 소식이 전해졌다. 로앤굿은 최근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프링벤처스, HB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에서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업계는 법률 플랫폼과 변호사단체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편의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법률 플랫폼이 시장에 자리매김하는 것은 시간문제으로 보고 있다. 양측 간 갈등도 결국 법률 소비자 입장에서 해결될 것이란 예상이다. ━"갈등 상황 이어지고 있지만…상황 변하고 있다"━로앤굿 투자를 주도한 한병재 나우아이비캐피탈 수석심사역은 "갈등 상황이 이어지는 것은 맞고 투자자로서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다"고 전제했다. 실제 로앤굿은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투자유치에 나섰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투자를 철회하면서 라운드 클로징에 실패했었다. 다만 한 수석은 "당시는 벤처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던 시기"라며 "단순히 갈등 때문이라기보다는 다양한
고석용기자 2023.01.28 13:15:36변호사 선임 플랫폼 로앤굿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앤굿 측은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설립 2년만에 투자유치금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국내 리걸테크 업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해 스프링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지난해 7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유치한 시리즈A1 투자 30억원의 후속 개념이다. 로앤굿은 이보다 앞선 2020년에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로앤굿은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후 변호사를 선임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시 2년만에 약 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4만건 이상의 사건 의뢰를 매칭했다. 착수금 기준 1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비대면 선임 비율은 40%에 이른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은 다른 국내 리걸테크 회사들과 달리 일반 소
고석용기자 2023.01.26 15: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