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출역군으로 키운다...기술·서비스도 수출바우처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ICT(정보통신기술), 헬스케어 등 혁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이나 바이오·헬스케어, 자율주행 등 다양한 벤처·스타트업들이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서울 구로구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신규 수출 동력원 발굴, 해외진출 지원 체계 확충 등 4대 전략 13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이번 대책에서 벤처·스타트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원 대상을 제조업에서 기술·서비스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먼저 중기부는 내년부터 기술·서비스 기업을 위한 별도의 수출바우처 트랙을 마련하기로 했다. 애플리케이션 UI·UX(사용자환경·
고석용기자
2024.05.08 15:35:00